(사진출처: 티빙)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박지성, 파트리스 에브라, 손흥민, 그리고 티에리 앙리는 최근 박지성의 자택에서 함께 분식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만남은 박지성과 에브라가 공동 진행하는 축구 예능 프로그램 ‘맨인유럽 2025’의 촬영 일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맨인유럽’은 유럽 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들을 찾아가 그들의 일상과 축구 이야기를 전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이 주인공이었습니다.
촬영은 박지성의 자택에서 진행되었으며, 그의 아내 김민지가 준비한 떡볶이, 김밥, 튀김 등 한국의 대표적인 분식 메뉴가 차려졌습니다. 손흥민과 토트넘 동료들은 물론, 티에리 앙리까지 깜짝 등장해 현장은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앙리는 박지성과의 친분으로 현장을 방문했으며, 한국 분식의 매력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성의 배경
박지성은(44세, 1981년 2월 25일) 대한민국의 은퇴한 프로 축구 선수입니다. 그는 현역 시절 윙어와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뛰었으며,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의 클럽 고문으로 재직 중입니다. 선수로 활동하는 동안 그는 뛰어난 활약으로 트로피들을 받았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최초의 아시아 축구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한 두 명의 아시아 축구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한 최초의 아시아인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뛰어난 체력과 훈련, 프로 의식으로 유명했던 그는 “폐 3개 가진 박(Three-Lungs Park)”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2000년대 한국 스포츠의 아이콘으로 그의 헌신적인 플레이는 모든 한국 선수들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번 만남에서 중심에 선 인물은 단연 박지성이었습니다. 은퇴 이후에도 그는 여전히 축구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테크니컬 디렉터 겸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이며, 주요 국제 대회에서는 해설자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을 역임하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습니다.
박지성의 재산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전성기 시절, 그는 연봉과 광고 수입으로 막대한 자산을 축적했으며, 이후에도 국내외 부동산 투자와 방송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그의 자산은 약 4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는 그가 경제적으로도 성공한 스포츠 인물임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손흥민과 에브라의 방문
손흥민은 박지성의 후배로,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 수많은 기록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종종 박지성과 손흥민은 만나 친분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벌 팀인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은 박지성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그의 축구 스타일을 많이 닮았습니다. 손흥민은 최근 박지성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으며, 그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었습니다.
에브라의 관계
에브라는 박지성의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이자 오랜 친구입니다. 에브라뿐만 아니라 카를로스 테베즈와도 함께 맨유에서 2년간 뛰며 깊은 우정을 쌓았고, 세 사람은 국내 축구 다큐멘터리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국적은 다르지만 진심 어린 우정 덕분에 이들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에브라는 박지성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서 한국까지 직접 찾아올 정도로 각별한 사이입니다. 박지성의 인터뷰에 따르면 지금도 런던이나 다른 곳에서 종종 점심이나 저녁을 함께 하며, 전화나 문자로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우정은 여전히 끈끈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지성·에브라, ‘맨인유럽’ 촬영차 손흥민 방문
에브라와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의 SNS에 단체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이 조합 미쳤다”, “박지성 집에서 떡볶이라니 상상도 못했음”, “손흥민이랑 에브라가 김밥 먹고 있고 옆에 앙리까지 있다고?”, “레전드들끼리 분식 파티라니 K-문화 제대로 알리네” 등 열띤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박지성에 대한 팬들의 애정은 여전했습니다. “은퇴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여전히 영향력 대단하다”, “자산도 어마어마한데 소탈한 삶 살아가는 모습이 멋지다”, “박지성은 진짜 국보급 인물”이라는 댓글도 눈에 띄었습니다.
결론: 축구와 음식이 만들어낸 따뜻한 장면
‘맨인유럽’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박지성과 에브라, 손흥민, 그리고 앙리가 함께한 이번 만남은 단순한 방송 촬영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한국의 분식을 나누며 우정을 쌓는 모습은 축구 팬들뿐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박지성은 이번에도 중심에서 자연스럽게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그의 위상과 진정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해당 에피소드는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정확한 방영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